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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장미소녀 (2010-08-07 19:19:02, Hit : 848, Vote : 0) 
FILE1  나팔꽃.jpg (233.2 KB), Download : 78
SUBJECT  이런 교우, 저런 교우


달구지 교우 : 누가 밀어주어야만 전진하는 교우

연 같은 교우 : 실을 붙들고 있지 않으면 소리도 없이 사라지는 교우

고양이 같은 교우 : 줄곧 토닥거려 주어야 만족하는 교우

풋볼 같은 교우 : 다음엔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교우

풍선 같은 교우 : 잔뜩 부풀어 언제 터질지 알 수 없는 교우

크리스마스 트리의 장식등 같은 교우 : 쉴새없이 꺼졌다켜졌다 하는 교우

냄비 같은 교우 : 쉽게 끓고 쉽게 식는 교우

종이 교우 : 비만 오면 축 쳐져서 안 나오는 교우

벙어리 교우 : 기도만 시키면 이렇게 되는 교우

핸드폰 교우 : 미사 중 핸드폰으로 문자를 주고받는 교우

운동선수 교우 : 교회 체육 대회 때만 나오는 교우

연애 교우 : 이성과 데이트하기 위해 나오는 교우

시험관 교우 : 강론 시간에 점수 매기는 교우(무슨 점수?)

줄행랑 교우 : 퇴장성가 안 부르고 도망가는 교우,
                          조금 더 급하면 영성체후 줄행랑
  
예수 교우 : 진짜 교우?

칠면조 교우 : 성당 올 때마다 옷을 바꿔 입으며 자랑하는 교우

독창 교우 : 성가할 때 자기 혼자 큰소리로 목청 높이는 교우

국회의원 교우 : 한 가정에 대표로 한 사람만 나오는 교우

나팔꽃 교우 : 주일날 미사만 나오는 교우

묵상 교우 : 평상시 안하다가 강론만 시작되면 고개숙이고 조는 교우

                       - 방윤석 신부님의 유머 -  

들장미소녀 읽어내려가다 보니

나에게도

몇 가지 해당사항이 있는 것 같아서

왕 나팔꽃 교우가 가슴이 뜨끔해지네요^^

이런 다양한 교우들을 날마다 마주치면서

이 여름을

잘 보내고 계시나요??????????
[2010/08/08]
 
LIST

268    사제를 위한 연가  들장미소녀 2010/10/19 675  
267    익어가는 가을  들장미소녀 2010/10/16 752  
266    오십 세 [2] 들장미소녀 2010/10/14 956  
265    메뉴판  들장미소녀 2010/10/13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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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다시 가을 [1] 들장미소녀 2010/10/02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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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날마다 좋은날 되시길 [1] 하늘아이 2010/09/09 748  
260    초가을  들장미소녀 2010/08/29 747  
   이런 교우, 저런 교우 [1] 들장미소녀 2010/08/07 848  
258    사는 것이 힘겨운 어느 날엔  들장미소녀 2010/07/24 847  
257    하루살이의 한 마디 [1] 들장미소녀 2010/07/20 851  
256    홀로와 더불어  들장미소녀 2010/07/12 792  
255    너의 하늘을 보아  들장미소녀 2010/06/29 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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