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eo25.net site

    www.eo25.net  site   


 

 










 

 

 

    © 2004 JOSEPHUS Ri. All rights reserved


0
71   4   1

  eo2525 
   論文초록웹.hwp (21.5 KB)   Download : 180
  성전건축 논문 초록. 이호
논문용량이 너무 커서 간단히 제목과 초록만 올립니다.

"지역 커뮤니티 시설로서 가톨릭 성당의 설계 제안에 관한 연구"

- 천주교 광주대교구 신창동성당을 중심으로 -

지도교수 온영태

경희대학교 건축대학원 건축학과

2006년 




碩士學位論文


地域 커뮤니티 施設로서 가톨릭 聖堂의
設計 提案에 관한 硏究
- 天主敎 光州大敎區 新昌洞聖堂을 中心으로-

A Design Proposal for the Local Sinchang Community
Catholic Church :
Embracing Communal Spaces in its Territory


指導敎授   溫  泳  泰



慶熙大學校 建築大學院
建築學科
李      澔

2006年 7月  日


國 文 抄 錄



  20세기에 이르러 한국 교회는 전 세계에서도 유례類例를 찾을 수 없을 만큼의 양적量的 성장을 가져왔다. 제 2차 바티칸공의회의 “aggiornamento쇄신”과 “participatio actuosa능동적참여”라는 주제 아래 공의회 40년이 지난 지금 이 시대 교회에 대하여 심각하게 다시 묻지 않을 수 없다. 교회가 인격적人格的 존재存在인가? 교회가 본질적으로 하느님 백성의 공동체로서의 역할役割과 책임責任을 다하고 있는가? 교회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해 진지하게 물을 때 이 시대에 부합된 공동체 교회가 탄생할 것이다. 시설施設의 형태形態는 시대時代의 산물産物이었고, 현대 교회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반성과 물음이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초기 예수그리스도의 정신에 따라 심각한 고민과 반성을 해야 한다. 초기 그리스도 공동체 집회는 유대교 회당을 빌어 사용하거나 주거의 형태 안에서 해결되었다. 요즘과 같이 집회를 위한 형태를 갖춘 교회시설이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신이 있는 곳에 인간이 있었고, 사람이 있는 곳에 신이 있었다. 삶의 공간 안에 신도 함께 존재하였다. 삶의 공간은 신의 거룩함을 위해危害하는 성격이 아니었다. 종교시설은 끊임없이 신에 대해 묻고 인간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자리이다. 종교시설은 인간의 삶 깊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지를 대화하는 자리이다.


  흔히들 종교시설은 개방적開放的이어야 하고 열려있어야 한다고들 이야기한다. 사실 도시 안에서 숱하게 많은 시설들은 열려있다고 표현할 만한 것이 없다. 공원도 닫혀있으며 학교도 병원도 많은 사람에게 개방되어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지역사회를 위해 존재한다는 성당의 개념도 닫혀있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현대교회의 거룩함이나 권위는 서구건축에서 시도되었던 빛에 대한 절제節制나 높은 종탑鐘塔이나 공간空間의 개념槪念, 형태形態나 조형성造形性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초대교회 안에는 삶에 대한 권위와 말씀에 대한 권위가 있었을 뿐이다. 복음을 들으며 삶으로 그것을 증언하고 세상을 향하여 실천하였다. 그들의 삶이 교회공동체의 집회의 장소를 통해서 나타났듯이 현시대의 교회에 대한 올바른 물음이 이 시대의 교회건축을 통해서 표현되어야 한다.


  역사 안에서 교회의 형태는 끊임없이 변화해 왔다. 본 논문에서는 A.D.313년까지 초기 그리스도교의 삶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초대교회는 역사 안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정신을 가장 순수하게 살았던 시기이다. 초대교회 안에서 교회의 구성원들이 어떤 사명을 수행하고 어떤 형식의 삶을 살았는지에 대해 알아보면서 현시대에 부응하는 교회의 삶은 어떠해야하는지에 대해 고민하였다.

  
  3장에서는 종교 시설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어떤 역할들이 가능한지 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각 공동체 교회의 모범사례를 복합커뮤니티시설과 형태와 규모의 접근을 통해 바람직한 교회의 모습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현대 건축론에서는 도시의 밀도 안에 열린 공간이나 복합공간에 관한 말들을 자주 한다. 종교시설 역시 도시 안에서 단일한 기능을 수행하는 시대는 지났다. 종교적 공간 역시 그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떻게 활용되고 도시 안에서 어떤 복합공간複合空間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 늘 고민해야한다.

  교회시설의 발전 방향을 토대로 천주교 광주대교구 신창동 성당 신설 부지에 도시의 공공시설과 학교 공원을 종교시설이 어떻게 조화로운 역할을 하여 지역공동체에 활성화를 가져오고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 설계設計 제안提案을 통하여 연구하였다.


  각 교회시설들은 그 지역도시 안에서 서로 다른 프로그램들을 실천하고 커뮤니티공간으로서 자리 정립하는 교회시설이 지역사회 안에서 네트워크로 연결 될 수 있다면 교회의 사명 안에서 도시복음화는 더 당겨질 수 있을 것이다.

  가진 것을 다 팔아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던 초대교회의 정신에 따라 살고자하는 교회는 도시를 위해 내어 놓는 주체가 되어야 하고 교회공간은 도시민의 구성원으로 채워져야 한다.

  도시안에서 종교시설이 변화된다면 도시가 변화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본다. 도시 안에서 교회가 본래의 역할에 충실한다면 종교시설물들은 삶의 자리가 될 것이다. 종교宗敎를 믿고 믿지 않는 차원이 아니라 그 지역의 종교시설을 통해 인간 삶이 얼마나 변화할 수 있는가가 중요한 문제이다. 인간에게 유익이 되는 프로그램이 점층漸層되는 것이 교회의 형태가 되고 그 프로그램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으며, 많은 이들이 이용하고 힘을 얻고 사랑의 싹이 피는 공공의 공간을 연출해 내고, 그래서 도시민에게 유익이 되는 프로그램은 종교宗敎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다시난 교회는 인간 공동체의 중심에서 늘 사랑받고 함께하며 영원할 것이다.



ABSTRACT


A Design Proposal for the Local Sinchang Community
Catholic Church :
Embracing Communal Spaces in its Territory


                                     Lee, Ho
                                     Master Dissertation

Supervised by
Prof. Ohn, Yeong-Te

Graduate School of Architecture
Kyung Hee University

It was not until that the 20th century that the Church in Korea grew in size at an unprecedented rate never seen in the world before.

Having gone through the Second Vatican Council 40 years ago under the theme of "Aggiornamento" and "Participatio Actuosa", we cannot but seriously raise the question with regard to today's Church:  Is the Church a personal being? Is the Church essentially living up to its role and responsibility as the community of the people of God? When we seriously ask what the life of the Church should be, then a corresponding Church community will be born in this generation.

The shape of the buildings was a product of the generation that built them, and this raises questions for reflection for the contemporary Church as to how it is to live. Thus, all Christians must reflect on and seriously consider this in accord with the original spirit of Jesus Christ.

The early Christian community either borrowed or used the Jewish synagogue, or used a residence for its gathering. Unlike today, the structure for the communal gathering was not important at that time.

The human was where God was; God was where the human was. God existed with humans together in the "space of life". This space was not harmful to the holiness of God. The religious building is a place where people constantly ask about God, and agonize over and practice matters concerning humans. Furthermore, it is a place in which to converse about how we are to accept the depth of human life.

In general, it is said that religious buildings must be open to the public. But, in fact, we can hardly look upon the many religious buildings in the city as open space. Parks are closed, and it is difficult to regard either schools or hospitals as open places for the public. This is true also for the concept of the local parish church that exists for the local community; far from being open, it too is closed.

The holiness and authority of the modern Church does not derive from the moderation of light or a high belfry, a concept of space, or from the form or shape modeled in western architecture. In the early Church, there was only the authority of life and word. They listened to the Gospel, gave witness to it through their living and practiced it toward the world. Just as their lives were expressed in the gathering place of the Church community, the correct question with regard to the present Church must be expressed through the church architecture of this time.

Historically, the form of the church has been continuously changing. This thesis dealt with the life of the early Christians up to 313 AD.  This is the period when the early Church lived the spirit of Jesus Christ most purely.  While looking at what mission the members of the early Church carried out and how they lived, I elaborated on what life should be in the contemporary Christian Church.

In the third chapter, I specifically looked at what roles are available for religious buildings in the local community by concretely considering the buildings and programs.  Then by means of exemplary models of composite community buildings, shapes, and scales, I considered what the desirable shape of the church would be.

In contemporary architectural discussion, there is often talk about open space and composite space within the city's density. Likewise, the time has passed for religious buildings to execute one simple function in the city. Therefore, we must deliberate always as to what possible roles religious space can offer within the local community, how it should be used, and what roles composite space could play.

Based on the course of development of church facilities and through the proposal of concrete plans for the newly established building site of Shinch'ang-Dong Catholic Church in the Archdiocese of Gwangju, I studied how a religious facility could play a harmonious role between public facilities and school parks, which would benefit and stimulate activity in the local community.

If each church facility were to establish its place as a community space in which different programs within the local area were carried out, and these community spaces were linked to one another by a network, then in the mission of the Church the evangelization of the city could be realized earlier.

The Church that desires to live by the spirit of the early Church in which people sold their individual possessions and held everything in common, must sacrifice itself for the sake of the city, and Church space must be filled with ordinary city people.

   I have the conviction that if religious facilities within the city are transformed, then the city will be transformed. In addition, if the Church is faithful to its original role in the city, the religious facilities will become "places of life". The important issue is not whether one believes or does not believe but rather how much human living can be transformed through the area's religious facilities.

A program beneficial to humans gradually becomes the shape of the Church, and this program gains people's love. The program used by many people gains strength, produces public space in which love sprouts, and therefore the beneficial program for the ordinary people of the city becomes the place that announces the Good News to many people. The Church reestablished as a composite community space in the center of the human community will forever live with and be loved by that human community.






  처음 건축공부를 시작 했을 때 하느님을 만나는 공간, 기도하기에 좋은 공간을 가진 성당을 빨리 짓고 싶었습니다. 뭉치언어로 아름답거나 장엄하고 거룩한 등의 성당을 짓고 싶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건축이 무엇인가를 짓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건축은 좋은 삶을 말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하느님의 백성이라는 교회를 짓는다 함은 신앙인의 삶을 이야기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 시대에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의 공동체를 보여주는 것이 참된 교회라는 생각을 합니다. 신앙은 실천입니다. 교회의 형태는 실천을 통해 가시화 될 수 있습니다. 현대의 성전은 빛이나 공간 종탑이나 십자가가 아닌 신앙인의 삶을 말하는 장소입니다.

  주일 전례만이 남고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은 죽고 오직 예비자 교리만 남은 것은 아닌지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는 없고 일방적인 적선의 행동만을 바라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니다.

  교회를 짓는다는 것은 신앙의 증거이며 신앙은 실천을 통하여 드러납니다. 실천은 어떻게 짓느냐의 문제가 아니고 무엇을 행하고 있느냐 문제입니다.

  건축대학원 논문에서 어떻게 짓느냐의 물음보다 무엇을 담아야하는지의 물음이 저의 신원과 관계하여 제 논문으로 더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그동안 좋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내가 믿는 하느님과 이루다 열거할 수 없이 많은 분들 특히 최창무대주교님과 김희중주교님 선배 신부님들과 후배 그리도 동기 신부들. 여러 성직자. 수도자 분들 3년간 저의 거처를 책임져 주신 살레시오수녀회와 인보성체수도회, 건축대학원의 많은 교수님들과 건축가 분들. 교우님들. 물심양면의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부모님과 가족들. 대학원 선배 후배 동기들께 지면을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71  고해실에 대한 생각 [2] eo2525 2007/03/23 2547
70  제대와 감실의 싸움?  eo25 2005/07/11 2547
 성전건축 논문 초록. 이호  eo2525 2006/09/15 2339
68  감어천(鑑於天) [8] eo2525 2007/10/26 2241
67  한국교회 성당들은 왜 종탑과 붉은 벽돌 일색일까?  eo2525 2009/03/07 2188
66  사목정보 - 성당건축무엇을 담을 것인가? 이호  eo2525 2009/01/02 2111
65  사목정보 - 생태건축. 이호  eo2525 2009/01/04 2086
64  지금 우리 교회는 성당 건축 (하)  eo2525 2009/01/04 1989
63  교회 내 음향의 문제점과 해결책 - 김중호  eo2525 2009/02/02 1977
62  교회의 다양한 평면  eo2525 2006/03/16 1964
61  사목체험기 7  eo2525 2007/10/18 1949
60  사목체험기 4 [3] eo2525 2007/10/02 1928
59  창과문 현대건축의역설(2004.2) 김성홍  eo2525 2011/07/29 1903
58  성당 건축에 대한 조언  eo2525 2006/01/05 1896
57  지금 우리 교회는 성당 건축 (상)  eo2525 2008/08/28 1890
56  사목체험기 3  eo2525 2007/09/13 1834
55  성당 신축시 필요한 성당 비품  eo2525 2006/09/15 1814
54  성서와 함께 - 여행 [4] eo2525 2009/08/04 1784
53  성전건축에 관한 조언 -김영섭  eo25 2005/07/11 1740
52  성당건축과 성미술 [2] eo2525 2004/03/04 1727
1 [2][3][4]
 
Copyright 1999-2022 Zeroboard / skin by AM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