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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JOSEPHUS Ri.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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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04] 엠마오도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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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러..
매화마을 ... 화개...구례 상위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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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장미소녀 |
눈부시게 아름다운 봄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봄날,
매일매일
선물을 듬뿍 받은 느낌으로 이 봄을 보내고 있어요.
때맞춰 자연이 주신
꽃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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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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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년만에 소식을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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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화질이라는게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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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06] Artist's 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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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창조성을 깨우는 12주간의 여행
줄리아카메론이라는 여성이 쓴 책이랍니다.
주된 내용은 모닝페이지 쓰기와 아티스트 데이트 ....
매일 아침 꼭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3쪽의 모닝페이지를 쓰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절대로 그것을 다시 보지 않습니다...
본인 안에 있는 창조성을 회복하는 내용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고, 치유되는 과정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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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서점에 가시면 한번쯤 시도해 보셔도 좋은 시간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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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로 |
건강한 사람은 정서와 사고가 일치하는 사람이랍니다.ㅋㅋ
어려운가요. 이런 말이 아닐까요 자기 감정과 생각을 정리하고 사는 사람...
주님 부활을 축하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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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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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장미소녀 |
요즘
하는 짓들이 많이 추하고 뻔뻔해진 대한민국을 보면서
새삼 선거공부의 중요성을 실감합니다.
그 공부,
대충대충하면
후파장이 엄청 심각하던데요.
다들
눈을 크게 뜨고
제대로 보고
선거공부 열심히 해야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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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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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부활인사를 겸해서 소식전합니다.
우리들에게 '보왕삼매론'이라고 알려진 부분입니다.
때로는 스님들의 책이 많은 여운으로 남습니다.
수행을 하는데 열가지 큰 장애가 되는 행
1.몸에 병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쉬우니, 병고(病苦)로써 양약(良藥)을 삼으라.
2.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란이 없으면, 없신 여기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생기니,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
3.공부하는데 마음에 장애 없기를 바라지 말라.
마음에 장애가 없으면 배우는 것이 넘치게 되니, 장애 속에서 해탈을 얻으라.
4.수행하는데 마 (魔)가 없기를 바라지 말라.
수행하는데 장애가 없으면, 서원(誓願)이 굳건해 지지 못하니, 마로써 수행을 도와주는 벗을 삼으라.
5.일을 꾀하되 쉽게 되기를 마라지 말라.
일이 쉽게 되면 뜻을 경솔한데 두게 되니, 여러겁을 겪어서 일을 성취하라.
6.친구를 사귀되 내가 이롭게 되기를 바라지 말라.
내가 이롭고자 하면 의리를 상하게 되니, 순결로써 사귐을 길게 하라.
7.남이 내 뜻대로 순종하여 주기를 바라지 말라.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해 주면,마음이 스스로 교만해 지니, 내 뜻에 맞지 않는 사람들로써 이웃을 삼으라.
8.공덕을 베풀때는 과보를 바라지 말라.
과보를 바라면 추구하는 뜻을 가지게 되니, 덕 베푼 것을 헌 신짝처럼 버리라.
9. 이익을 분에 넘치게 바라지 말라.
이익이 분에 넘치면 어리석은 마음이 생기니, 적은 이익으로써 부자가 되라.
10.억울함을 당해서 밝히려고 하지 말라.
억울함을 밝히면 원망하는 마음을 돕게 되니, 억울함을 당하는 것으로 수행하는 경로를 삼으라.
『보왕삼매염불직지(寶王三昧念佛直指)』 총 22편 중 제17편 「십대애행(十大礙行)」에 나오는 구절을 가려 뽑아 엮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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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랜시간이 지나고,
하느님의 집이 마감을 향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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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장미소녀 |
신부님!!!
문장공동체가 영광가다보면 중간에 경유하는 문장이 맞는가요???
옛날 영광으로 통근하면서 항상 지나치던 기억이~~~~
시골에 도회적이고 심플한 구조의 성당과 종탑!!!!
너무 근사한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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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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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o2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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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 문장 맞아요.
성당 앞에 넓은 잔디밭이 있고,
성당 뒤 언덕에 커다란 밭도 있어서 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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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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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장미소녀 |
해보면 문장리에서
완행버스가 멈춰서서 손님들이 내리고,
또 영광가는 손님들이 타고,,,,
처음에 통근하면서
차에서 잠자는 사람들을 보면 이상했는데,
한참 지나다보니
나도
어느새
그 차침(車寢)을 하는 乘客이 되어있었다는^^
초임발령지가 영광이었거든요.
그 곳에 근무하면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내 청춘을 다 바친
추억속에 장소이지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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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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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o2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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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감회가 새로운 장소에 아름다운 하느님의 집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언제 시간되시면 한번 들러보시고,
하느님도 만나시고 .....
좋은 날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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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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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장미소녀 |
물방울로
흐릿흐릿한
수채화같은 세상,,,,
요즈음,
엄청난 자연의 힘앞에서
한없이 초라한 인간임을 깨닫고 있습니다.
차창 밖으로
무섭게
쏟아지는 빗줄기 뚫고 출퇴근을 하면서
자동차 핸들을 움켜쥐고
흔히 아이들이 하는 말로
엄청 "쫄아가지고" 다닙니다.
그렇지 않아도
영광에 사는
초임시절의 제자들이
연락이 왔어요.
한 번 뵙고 싶다고....
여름 방학에 하루 시간을 내보려고 합니다.
가는 길에
문장 언덕위에 있는
신부님 작품도 같이 만나야지요.
건강하게
아무 탈없이
이 끈끈한 장마철을
뽀송뽀송하게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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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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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상가 성당에서도 예수님은 부활하십니다.
성주간 ...
뭐 그리 준비해야 할 것들도 많은지...
수남감실도 만들어야 하고...
계란도...
세례식도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참 아름다운 성주간 전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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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장미소녀 |
화려하고 웅장하지 않아도 정감이 가는
아담하고 깔끔한 소성당,,
구석구석마다
신부님의 세심함과 탁월한 감각이 돋보입니다.
마음이 허허로울 때
정신적으로 지쳐있을 때
기도의 공간으로 안식처로
이렇게 아름다운 소성당을 꾸미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촉촉히 비가 오네요.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작은 기쁨이 함께 하길,
주님의 사랑안에서 행복한 나날되시길,
그러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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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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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o2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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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세상살이에 공짜는 없다고 늘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주님안에서 행복한 날들^^
주님 만찬미사의 만찬상도 참 좋았는데 저에게 사진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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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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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4층을 아름답게 꾸몇습니다.
성탄구유 사진한장 올려봅니다.
부활 때 사진도 찾아 봐야지요^^
지나고 보면 모든것이 하느님의 은총아닌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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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에 공모했던 남악성당 조감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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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백양사 단풍 참 아름다웠습니다.
니콘 D100 색감은 참 좋지요.
두 달 전에는 꼭 제 집 같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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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장미소녀 |
그래요!!!
그런 느낌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요.
저희들도
이 전에 근무했던 학교를
출장이나 볼 일이 있어 다시 찾게 되면
참, 머쓱하고 어색하고 그런답니다.
몇 년을 들락날락거리며 생활했음에도 불구하고........
때론 눈으로 보는 것보다
사진의 색감이나 풍경이 더 아름답다고 느낄 때가 있어요.
남악 상가(?) 성당은 준비 완료됐나요????
晩秋입니다.
신부님의 가을도 아름답게 마무리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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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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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o2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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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하시지요?
불평불만하면 끝이 없지요...
저희 상가...
완전 아름다운 소성당 같아요.^^
십자가의 길 붙이면 사진 찍어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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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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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장미소녀 |
제가 아는
전남교육청 관계자중에
냉담자가 몇 명 있어서
만날 때마다 남악성당을 알려주고 있어요.
아마
가까운 시일내에
남악상가성당이 좁아지지 않을까 염려되네요^^
신부님의 탁월힌 안목으로
새롭게 문을 열게 될 성당,
어련하겠어요.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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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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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소식 전합니다.
사제관은 아파트를 교구에서 마련해 주었습니다.
첫 주일미사와 평일미사는 사제관에서...
두번째 세번째 주일은 옆 아파트 노인정을 빌려서 했구요.
이제 상가를 빌려서 성당을 꾸미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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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장미소녀 |
사제관에서 미사를~~~~
조례동 성당 초창기와 비슷한 상황인가요?
상가에 교회는 많이 봤지만
상가에 성당이라고 하니 왠지 생소한 느낌^^
남악성당이면 전라남도교육청 근처인가요????
새로운 시작!!!!
힘들고 막막하고 어렵긴 하지만
"시작"이라는 단어에는 무한한 희망이 담겨있는 것 같아요.
신부님의 새로운 시작이
무한한 신뢰와 가능성으로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으로 가득차길빌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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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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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아이 |
시작이 반입니다. 주님과 함께, 신자와 함께, 신부님 좋은 에너지와 함께라면 세상의 어떤 일도 두렵지 않치요. 축복과 사랑이 가득넘치는 남악성당이 되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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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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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o2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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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의자도 50개 들어오고 이것저것 준비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에서 바라보면 상가건물 간판이 보일것 같아요.
"남악성당"
다들 힘들겠다고 하는데 아직 별로 힘 안들어요.
좋은 날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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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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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아이 |
남악 이라는 성당 이름이 좀 그래요...왜 남악일까??? 궁금, 이왕이면 남하성당, 남호성당 ,남이성당 등등등.... 왠지 "악" 자가 좀 거시기하네요 ㅋㅋㅋ^^ 좋은 뜻이 있겠죠 ㅎㅎ (기절할 일이 많은 동네인가?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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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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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정도 되었다는 선암사의 선암매입니다.
세월이 흘러도 맑고 향기로운것이 매화만은 아니기를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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