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침묵'영화에서 세상이 하느님의 대한 감각을 잃어 버리고
산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이 시대의 바벨탑, 홍보문구에 서 본 이세상이 우리집이라면...
저희 병원을 짓기위해 저희도 부엉이 집을 철거하게 한것은 아닌지
많이 생각해 합니다. 항상 부엉이를 볼때마다 미안한 생각...
2010/03/26
eo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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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반대미사를 하면서 왜 여기있는 사람들과 그의 생각이 그렇게 다를까 생각합니다.
제대옆에 돈 찍는 기계를 하나 갔다놓고 미사를 해야할까요.
경제가 성장되고 잘 살게 된다는 것이 과연 무엇을 위하고 누구를 위한 것일까 ...
2010/03/27
[2010/03/03] 신앙이...
체칠리아 성당 프레스코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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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 참으로 가혹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난하게 겸손하게 때로는 목숨까지도...
신앙인이기에 늘 열심히 기쁘게 살아야하고 소명에 부합되도록 .
때론 힘겨울 때도 있기 마련이니까요.
나의 십자가 .
늘 그분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이 되도록 노력합니다.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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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
사랑하게되면 아픈것이 아프지만은 않은가봐요. 견딜만큼 딱 그만큼...ㅎㅎ
2010/03/11
[2010/01/19] 도움이신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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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보시기에 늘 아름다운 삶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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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장미소녀
우리가 흔히 보던
마리아상의 모습이 아닌
뭔가 좀 특이하고 조형적인 요소가 가미된 마리아상!!!!!
저, 이런 색감이나 느낌 참 좋아해요^^
근데 어디 성당에 이렇게 멋진 마리아상이 있는지 궁금?????
2010/01/25
eo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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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장미 선생님은 볼 눈이 탁월 하신거 같아요. ㅋㅋ
로마에 라테라노 신학교 교정에 있는 성모상이랍니다.
사진찍고 있는데 수위아저씨가 호르라기를 불어서 작가명은 확인하지 못했어요
확실히 뭔가 다른 포스가 느껴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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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8
들장미소녀
그랬군요!!!
이렇게
현대적인 감각의 세련된 마리아상이
예술가적인 안목을 가진 신부님의 카메라에 담겼군요.
덕분에 눈이 즐겁습니다.
참!!!
Board에 올린 저의 글과 사진을 보면
Download가 되고 있던데
누가 Download를 하는 걸까요???
글도 저의 개인적인 내용도 많고 그러는데
모르는 사람이 Download를 해간다면
쪼끔 그래서요^^
한성대..?? 거기가 워디메쯤이래요...??
혹시... 울오빠들 사는 집 근처....??
그렇담...한번 들르셔용~~ *^ㅇ^*
2009/08/25
eo2525
거기랑은 조금 멀어요.
성남.
그래도 사거리 보다는 가깝지요.
올라가면 연락드릴께요.
홧팅^^
2009/08/26
[2009/08/17] 수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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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아 !
여기에다 예수성심상을 올려달라고 해서 고민 중인데...
시골성당 치고는 좀 과했나?
이정도는 해야 50년 후에도 괜찮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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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정석이
근데 딱히 올라갈 자리도 없네...ㅋㅋㅋㅋ.
예수님 상 올려 놓으면 담에 딴 넘이 와서 누구처럼 그거 끄집어 내릴 궁리만 할 것같어.... 집 모양새가 시골 사람들 설득하려면 꾀나 골치아프게 생겼는데...ㅎㅎㅎ. 아마 수현이는 하나 밖에 생각 안할꺼야. 한 푼이라도 덜 들어가게 짓고 싶다는....
2009/08/18
eo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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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성심상은 올리기로 했당...
만경신자분들이 너무 좋아들하신다고...
시골 어르신들은 너무 좋아하셨는데
빨간벽돌집에 사시는 어르신들이 너무 싫어하셔서 ㅋㅋ
잘 되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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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8
사랑의 향기
신부님이나 저나 비슷한 처지... 동병상련이 느껴지네여~~ ㅡㅡ;;
2009/08/24
eo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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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세상살이가 그렇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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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5
[2009/07/03]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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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단 2차 시국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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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장미소녀
신부님도 시국 기도회에 동참하셨나요????
2009/07/06
eo2525
그렇게 물으시니 뭐라고 대답을 드려야 할지...
2009/07/08
들장미소녀
아니!!! 답변하기가 곤란하셨어요???
그냥 신부님이 직접 찍어서 올리신 사진인지 궁금했을뿐인데^^
본의아니게 어려운 질문을 ㅎ ㅎ ㅎ
2009/07/08
eo2525
아니오. 곤란하기는요.
전 2차 시국기도회에 참석해서 찍은 사진이구요.
사실 그곳에서 그분들과 함께하고 계시는 신부님들이나 봉사자들이 너무 많은데...
한번 갔다온 제가 뭔가 한 것 처럼 보이는 것이 좀 그래서...
이해하시겠지요.
^^
2009/07/08
들장미소녀
Oh!!! You are too modest.^^ It is considerate of you to say so.
